대통령직속위 대학생 원룸 실태조사 발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새학기를 앞두고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신용한)가 28일 서울 광화문 KT광화문지사 드림엔터에서 대학생 원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 발표는 대학생들의 원룸을 실제 크기 그대로 재현해 놓은 세트무대에서(두번째) 신 위원장(맨 아래 왼쪽)과 실제 자취를 하고 있는 조사팀 3명의 학생 및 원룸 거주 자녀를 둔 학부모 대표 1명이 참석해 토크 형식으로 현장의 실태와 경험을 쏟아냈다. 발표에 참석한 대학생주거실태조사팀이 수도권 전월세 세입자 대학생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보증금으로 1418만원, 월세는 42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자들이 원룸 거래시 세입자 권리를 지킬 수 있는 6가지 중요 체크사항을 피켓으로 알리고 있다.(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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