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전공소개 등으로 인문학 편견 깨기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전공 교수의 특강을 듣는 고교생들의 눈빛에 호기심이 가득하다. 서울대가 고교 3학년생 100명을 대상으로 22일 '제1회 인문학 캠프'를 열었다. 취업 등의 이유로 인문학이 외면 받는 분위기 속에 고교생들에게 인문학의 비전과 학문적 필요성에 대해 생각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는 전공 소개와 인문학 교수의 특강, 조별 그룹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대는 공대와 자연과학대가 주최하는 과학캠프가 있지만 인문학 캠프는 이번이 처음. 인문대학 투어를 하고 있는 고교생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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