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위권 대학 진입 청사진 제시, 1200여명 동문 참석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이화여대가 128년 역사중 처음으로 구성원들과 공식 비전선포식을 했다. 이화여대는 24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4 이화인의 밤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1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 창학의 각오를 다지고 세계 100위권 대학 진입의 목표를 달성할 것을 선언했다. 비전선포식에는 최경희 총장(맨 위 왼쪽 세번째)과 고강석 교수대표(맨 오른쪽), 최대성 직원대표(오른쪽 두번째), 권미경 동문대표(왼쪽 두번째), 국현수 학생대표(맨 왼쪽) 등 다섯명의 구성원이 나란히 단상에 올라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화비전 소개와 기숙사 건립 현황 등에 대해 브리핑 하고 있는 최 총장.(두번째, 세번째) 이 날 행사에는 윤후정 명예총장을 비롯한 역대 총장과 이사장들이 참석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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