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 후보자들, 예비심사 공청회서 소견발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고려대가 본격적인 총장 선거에 돌입했다. 19대 총장 선거에 출마한 6인의 후보들은 18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총장후보자 예비심사 공청회에서 각자의 소견을 밝혔다.(발표 순서대로 두 번째부터 이두희 경영대학장, 최현철 미디어학부 교수, 박정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최광식 한국사학과 교수, 장동식 산업경영공학부 교수, 염재호 행정대외부총장) 교수의회가 독자적으로 주관하는 총장후보자 공청회는 고려대 총장이 되기 위한 첫 번째 관문. 교수의회는 19일과 20일 세종캠퍼스와 의료원에서 각각 공청회를 더 갖고 오는 25일 교수 전체 투표를 거쳐 5% 미만 득표 후보를 걸러낸다. 후보자들이 소견발표 후 손을 맞잡았다.(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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