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전체 교수와 첫 토크콘서트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이 20일 교내 ECC극장에서 전체 교수들과 소통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1일 취임한 최 총장의 첫 공식행보로 이날 오전 교수회의에 이은 토크콘서트에는 전체 교수의 절반에 가까운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수들이 온라인 익명으로 보낸 80여건의 문자 질문과 현장 참석자의 주제나 범위 제한 없는 즉석 질문에 최 총장이 허심탄회 하게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취임 20여일 만에 최 총장의 전체 교수와의 토크콘서트는 학교의 현 상황을 설명하고 교수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발전적으로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 최 총장이 박영일 대외부총장과 질문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맨 위 오른쪽) 질문을 경청하는 최 총장.(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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