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후기졸업식의 정겨운 풍경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의 표정이 해맑다. 14일 서울 지역에서 가장 먼저 열린 서울여대 후기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을 축하하는 가족들과 졸업생들의 밝은 표정과 웃음이 어우러져 캠퍼스가 환하게 빛났다. 선후배의 끈끈한 정도 졸업식장의 정겨운 풍경.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만들어 직접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걸고 있는 후배들.(세번째) 선배의 이름과 얼굴, 메시지를 새겨 넣은 대형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학생들.(네번째) 학위수여식장에서 제자의 졸업을 축하하는 교수들.(맨 아래) 서울여대는 이 날 박사와 석사, 학사 등 모두 693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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